[에이빙] 리녹스, SMK 2023서 STS 기자재 통해 독자적 철강 가공 기술력 알려... “새로운 개념의 강소기업으로 성장…
페이지 정보
본문
리녹스㈜(대표 홍성규)는 10월 11일(수)부터 13일(금)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제7회 국제철강 및 비철금속산업전(SMK 2023, STEEL&METAL KOREA 2023)'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리녹스는 금속 소성가공 및 열처리 기술과 정형 소재 등을 개발해 온 국내 기업으로, 1983년 설립된 ‘부곡스텐상사’를 전신으로 한다. 2017년 연구소기업 등록을 마치며 자체 개발 역량의 본격적 성장을 이룩해 온 결과, 현재는 철강 소재 공정을 포괄하는 기술력을 확보하고, 이를 꾸준히 고도화하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이번 전시에서 리녹스는 STS 파이프·이형재, STS 기반 절삭가공부품 등을 선보이며 자사의 기술력을 알렸다. 다양한 종류의 용접강관을 생산하는 리녹스는 튜브 및 파이프의 품질 강화를 위해 그 표면을 제어하는 독자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각 제품에 높은 내식성을 구현하고 있다.
기계적 강도가 높은 재료를 CNC 공정으로 가공해 다양한 형태의 플랜지와 봉재 등을 공급하는 역량도 강조됐다. 이 역시 제품 표면과 홀 조도를 제어하는 특유의 방식을 활용해 질량·유량제어기, 자동차용 모터 부품 등으로 높은 활용도를 자랑한다.
이 외에도 열교환기 튜브 입구에 삽입되는 페룰 튜브의 균일한 확관을 구현하는 다단 프레스 공정, 도금층에 형성되는 결함을 최소화하고자 이종금속 도금과 냉간가공을 융복합하는 기술 역시 리녹스의 기술력을 대변하는 요소로 소개됐다.
리녹스 관계자는 “자사는 특화된 소재와 공법의 활용 및 개발을 통해 청정공정과 스마트팩토리 실현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이는 곧 우리네 삶의 질을 한층 개선하는 데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믿는다”라며, “이를 위해 안전, 환경, 품질, 기술의 통합 경영 시스템을 구축하고, 체계적 공정관리를 실현해 자체 경쟁력과 기술력을 확보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 비전과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일류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기업 문화와 가치를 창출하며, 새로운 개념을 갖춘 강소기업으로서 더 높은 수준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다양한 산업 현장과 업계에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포부를 전했다.
한편, 친환경 미래금속 소재로 탄소중립 사회를 선도하는 SMK 2023의 전시 품목은 다음과 같다. △미래금속 소재 △고부가가치 첨단 금속소재 △고기능성 강관 및 와이어케이블 △가공설비 및 기술장비
츨처: https://kr.aving.net/news/articleView.html?idxno=1784930